‘中天’, 올 겨울 판타지영화 흥행 이어갈까

해리포터등 블록버스터 없어 기대… 내달 21일 개봉

시민일보

| 2006-11-09 17:20:57

2006년11월08일-- 하늘과 땅 사이, 영혼들의 세계 ‘중천’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판타지 대작 ‘중천’(감독 : 조동오 /주연: 정우성, 김태희, 허준호 /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제작: ㈜나비픽처스)이 12월 21일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최고 CG기술로 완벽하게 구현된 가상공간 ‘중천’

100% 국내기술로 선보일 판타지 대작 ‘중천’은 스크린 가득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볼거리, 거대한 스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 더욱이 매년 겨울마다 찾아오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의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가 자리를 비운 올 연말에는 대한민국 본격 판타지 대작 ‘중천’이 관객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최초로 12개 CG업체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마천루처럼 뻗은 거대한 나무 위령수와 반딧불의 축제, 강을 수놓는 수 백 개의 도화꽃잎 배 등 현실에서는 볼 수 없는 판타지의 세계인 ‘중천’을 완벽하게 구현, 올 겨울 관객을 유혹한다.

여기에 액션의 장인 정두홍 감독의 리얼 액션과 와이어 액션이 가세, 이미 티저예고편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슬창 추격씬’과 ‘정우성 vs 3만 원귀병 전투 장면’ 등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 넘치는 액션과 볼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스타, 정우성과 김태희의 만남 & 세계적인 스탭진의 참여

또 ‘중천’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남선녀 배우인 정우성, 김태희의 만남만으로도 연말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작품.

정우성과 김태희는 각각 당대 제일의 퇴마무사 이곽과 기억을 지우고 중천을 지키는 천인 소화로 분해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의상디자이너 에미 와다, 음악감독의 사기스 시로 등 세계적인 스태프가 함께 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중천’에서 펼쳐지는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 ‘중천’은 현재 후반작업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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