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비트플랙스 내일 축포

장애인등 소외이웃위한 자선공연

시민일보

| 2006-12-13 18:50:10

JK김동욱, 아유미 등 인기가수는 물론 세계 비보이 대회 우수팀인 ‘크루인 드리프터즈’까지 한번에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 성동구(구청장 이호조)에서 열린다.

13일 구는 소월아트홀에서 15일 저녁 소년소녀가장, 결손가정 및 장애인과 주민을 위한 자선공연 ‘BITPLEX is coming to tow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왕십리 역사에 내년 9월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비트플랙스(대표이사 조준래)에서 지역주민들 위한 사회 환원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

이날 공연에는 JK김동욱, 아유미, 정재욱, 리아, 박현빈 등 인기가수를 비롯해 국내최고 비보이 ‘크루인 드리프터즈’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알찬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외에도 비트플랙스는 행사장 현장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 모금된 기금을 구에 전달한다.

전달받은 성금을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되는 ‘희망2007 이웃사랑 캠페인’을 통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비트플랙스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성동구 지역과 함께 발전, 성동구 대표 랜드마크가 될 전망으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며 골격이 잡혀가고 있다.

구는 내년 비트플랙스의 오픈으로 주민의 생활편의와 복지를 위해 그리고 구청의 수입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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