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발보아’ 37위… 역시 명작
美 필름크리틱 선정 결말 탁월한영화
시민일보
| 2007-01-10 19:57:50
가 만들어진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이 영화의 감동적인 결말은 쉽사리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있다. 미국의 유명 영화 웹진 필름크리틱(www.filmcritic.com) 이 선정한 결말이 탁월한 영화 50위 안에 시리즈가 37위로 당당히 랭크 되어 역시 최고의 명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다.
록키 시리즈는 단순한 스포츠 영화가 아닌 희망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영화로 손꼽힌다. 빈민가의 불량배에서 세계적인 챔피언으로 도약하는 록키의 모습은 인간 승리의 표본이고, 그런 그의 모습에서 전세계 사람들은 삶의 희망과 감동을 찾았다. 특히 을 만들기 전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무명의 배우에서 불굴의 투지와 도전 정신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된 실베스터 스탤론의 모습은 영화 속 록키와 오버랩되고 있어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설날을 앞두고 2월 15일 개봉하는 는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와 함께한 세대들에게는 잠시 잊었던 추억과 감동을 안겨주고, 어린 세대들에게는 감동과 재미가 함께하는 걸작 영화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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