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간을 초월했다
PARASPACE전 내일부터 서울 소격통갤러리서 열어
시민일보
| 2007-01-11 19:52:38
‘PARASPACE전’이 13일부터 2월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안단태(www.andante.or.kr)에서 열린다.
‘PARASPACE전’은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을 넘어선 작가 개개인의 ‘공간과 장소’에 대한 해석을 보여주는 media art 전시다.
1,2,3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현실적인 공간과 관련된 여러 가지 해석과 표현, 2부는 매체 자체의 공간성의 재해석을 보여주며, 3부는 심철웅 개인전인 journey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양한 공간과 장소에서 획득되는 작가들의 시각적 진술, 개인사적 정치성과 사회적, 문화적 개념과 해석들이 내포되어 있으며, 개인이 갖는 특정한 외부 환경과 조건에 대한 관점 및 상징들도 제시된다.
또한 시각조형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관람자의 입장을 재해석하는것도 시도된다. 사진, 드로잉, 영상, 인터랙티브설치, 디지털프린트 등의 매개체를 통하여 ‘넘어선 공간과 시간’의 체험과 개념을 시도한다. 전시공간에서 관람자는 작가들이 제시한 공간의 체험이 성공적이 될 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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