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친절까치 3명 선정

모범 행정직원 표창

시민일보

| 2008-12-23 17:29:10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친절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타 직원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중랑친절까치’로 선정했다.

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창의구정추진회의’에서 면목5동 행정8급 권혜란, 망우본동 행정9급 강수진, 치수방재과 행정7급 구하서 직원을 ‘4/4분기 중랑 친절까치’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된 15명의 직원 중 ‘공적사항’, ‘친절이미지 제고’, ‘현장평가’, ‘전화친절도’ 네 가지 심사항목에 걸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면목5동 권혜란 직원은 업무 수행에 있어서 방문 민원인들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응대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타 직원의 귀감이 됐으며, 망우본동 강수진 직원은 창구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숙지도로 능숙하게 민원을 처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치수방재과 구하서 직원은 상봉2동 주민센터 근무당시 묵묵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로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해 주민으로부터 감사의 편지를 받는 등 타 직원의 모범이 돼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중랑친절까치’로 선정·격려함으로써 전 직원이 더욱 더 친절하고 신속·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유도하여 고객만족 서비스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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