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 교육경비보조금, 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테마파크건립부지, 국내·외여행여비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3, 15일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23일 은평구의회(의장 나동식)에 따르면 먼저 특위는 13일 오전 10시30분 충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숭실고등학교, 오후 4시 은평 골프연습장을 방문한다. 15일 오후 1시30분에는 갈현초등학교, 오후 3시30분에는 불광중학교를 방문, 현장을 살핀다.

특위는 지난해 11월10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별심사의 건을, 그리고 지난 12월29일 현장방문의 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이달 20일 개별심사 및 현장방문에 따른 관계공무원 질의ㆍ답변의 건을 처리한 후 30일 교육경비 보조금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내달 중 처리된다.

한편 은평뉴타운 및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 고충처리특별위원회도 이달 20~22일 부산 금정구청 및 밀양시의회 그리고 밀양의 자원회수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 경남 창녕군 우포늪 등을 방문, 비교 시찰할 계획이다.

내달 특위는 개별심사 및 현장방문, 비교시찰에 따른 관계공무원 질의·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3월 중 은평뉴타운 및 수색·증산 재정비촉진지구사업추진에 따른 토론회를 개최한다. 고충처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는 4월 중 채택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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