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원들, 구정발전 의견 봇물
송진섭 “구민상 ‘장애인공로상’ 추가해야”, 박종현 “음식점앞 주차지 주인 우선 선정”
시민일보
| 2009-01-14 19:27:50
서울 성동구의회 송진섭, 박종현 의원은 지난 12일 제164회 임시회 개회식 후 실시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개진했다.
14일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에 따르면 먼저 송진섭 의원은 “성동구민상 부문별 시상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모범장애인 또는 장애인을 잘 보살펴 타의 모범이 되는 비장애인을 포함하여 장애인공로상 부분 추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또 “수상후보자의 추천 및 시상대상자 결정에 있어서도 심사대상자 중 같은 점수일 경우 장애인을 우선으로 선정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거나 가산점을 줘 장애인에게 구민대상에서 상을 탈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적인 통합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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