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조길행)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25회 임시회를 열어 광진구의 올 한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30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일 본회의장에서 비전추진담당관,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경영기획국,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3일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09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이어 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하고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의안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박삼례 의원이 발의한 ▲사회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2건의 조례안과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사전재행영향성검토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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