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부터 타당성 조사 실시
신교통시스템도입··· 총 11개 노선 광역·도시철도 확충
문찬식 기자
| 2010-01-14 17:52:44
[시민일보] 인천시가 도심지 대동맥을 잇는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에 따른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신도시와 구도심을 잇는 신교통 시스템 도입은 물론 시민들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을 위해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모두 11개 노선 183.4㎞로 광역철도(117.4㎞)와 도시철도(27.7㎞), 신교통시스템(38.3㎞)이다.
광역철도의 경우 수인선~제2공항철도 연결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인천항~송도 신항구간, 인천항 화물선 역~북항 개발지역 구간, 수인선 북항~영종도 구간 등 4개 노선이다.
도시철도 구간은 도시철도 1호선 검단지역~김포구간과 현재 사업이 진행되는 도시철도 2호선 서구 불로동~김포구간, 도시철도 1호선~김포 경전철 구간 등 3개 구간이다.
신교통 시스템 구간은 송도~남구 용현동~서구 가정 오거리 구간을 포함해 영종지역 자기부상열차 2단계 구간, 송도 경제자유구역~구도심지역, 서울 지하철 7호선~청라지구 연결 등 4개 구간이다.
시는 다만 이번 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성과 교통수요가 많은 것은 지역이 선정되면 사업비 집행계획에 이어 종합목표를 세워 연차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계획 및 추진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인천의 대동맥을 형성하는 광역 및 도시철도 확충 사업은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돼야 할 사업"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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