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생계·의료비등 지원
남양주시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 개소
김영복
| 2010-01-14 19:12:10
[시민일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 최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가 문을 열고 이혼, 가정폭력, 빈곤 등의 위기 가정에 대해 자활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시는 13일 시청 4층에 마련된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희망케어센터는 지역내 가정폭력, 경제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들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역내 생활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지역내 위기가정 현황을 파악하고, 기초상담 서비스 및 지역내 민간단체 연계를 통한 다각적 자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지원사항으로는 경제적인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재정적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가정폭력, 이혼 등에 대해 정신과?가정의학 상담을 지원하며 지역내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검진 및 치료를 실시한다.
특히 두 가지 이상의 문제를 지닌 가정에 대해 지역내 사용가능한 민?관 자원을 연계해 수혜자 욕구조사,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다각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위기가정 지원 사례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서비스발전을 위한 사례회의시 자료로 사용할 방침이다.
‘무한돌봄 희망케어센터’는 전문 사례관리사, 사회복지공무원이 배치돼 현금위주 지원 및 위기 극복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자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남양주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을 돕는 끊임없는 사랑의 마음을 베푸는 무한돌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석우 시장은 “법과 현행 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시민들이 무한돌봄 사업으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희망나눔운동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양주= 고성철 기자 ksc@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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