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길학미, 미니앨범 내고 데뷔

차재호

| 2010-03-16 18:33:29

지난해 케이블채널 M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서 톱3에 오른길학미(21·사진)가 데뷔앨범을 발표한다.

25일 힙합과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의 음악을 주로 담은 미니음반을 선보인다.

총 6곡을 실은 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KBS 2TV ‘꽃보다 남자’(2009)의 음악감독 오준성씨 등이 참여했다.


길학미는 “존경하는 바비킴 선배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라며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길학미는 ‘슈퍼스타 K’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가수 바비킴(37)의 매니지먼트사인 오스카ent와 전속 계약,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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