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 굿플란트치과, 지역주민 치아건강 책임지는 평생치과로 눈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9-07-30 01:40:00
진료과를 대학병원처럼 전문 진료분야별로 분과하여 세팅한 것이다. 이는 로컬 치과병원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굿플란트는 개원 시점부터 분과를 나눠서 진행했다.
진료과는 교정과, 치주과, 보존과, 보철과, 구강외과, 예방과 총 6개과로 구성돼 있으며 총 8명의 전문의가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보통 한 두명의 치과의사가 치주 질환을 두루 보는 반면, 굿플란트치과는 세부 전문과목을 따로 두고 각 과목별 의료진이 직접 진료함으로써 치료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진료과별 협진 시스템 역시 굿플란트치과의원의 장점이다. 임플란트 수술의 경우 환자의 복합적인 치아 상태에 따라 진료과를 넘나드는 협진 대응이 필수다.
이러한 환자를 위해 굿플란트치과의원 의료진은 매일 아침 컨퍼런스를 통해 협진 할 환자를 선별하여 최상의 수술결과를 위해 상의하고 힘을 모아 진료하고 있다.
자체 제작 기공소 및 보철과 연구소 등 내부 시스템 역시 견고히 하여 환자들의 불만사항을 최소화하는 진료로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CRM 팀을 치과 내에서 운영하며 정기검진, 안부콜, 컴플레인 등을 해결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비용에 상관없이 직원 교육도 꾸준히 병행해 시시각각 변하는 최신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굿플란트치과는 ‘언제나 굿초이스, 굿플란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방치료 개념을 도입해 ‘환자 중심의 바른진단•바른치료•바른마음’이라는 비전을 중심축으로 ‘지역 치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거여 굿플란트치과 강한승 원장은 “굿플란트치과 내의 모든 시설, 장비 등은 진료를 잘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며 “과잉진료 보다 진심 진료, 마케팅 보다는 치과 의료기관의 대표적 모델 이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굿플란트치과만의 확고한 브랜드의 완성을 목표로 하며 무엇보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병원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송파 지역 주민들의 백세건강을 책임지는 우리가족 평생치과로 나가기 위해 언제나 환자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며 온 가족이 신뢰하는 믿음직한 병원으로 두려움 없이 믿고 찾아오는 굿플란트치과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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