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한국콜마 회장, “3년 징역 또는 3000만원 벌금형까지 처벌 가능?”... 우려의 목소리 증폭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10 04:00:00
이날 주요 언론을 통해 한국콜마 회장이 여성 비하 논란 관련 보도가 이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콜마 회장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악플에 대한 갑론을박이 전개되는 중이다.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문화가 가속화되면서 인터넷 상에서의 명예훼손 사건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한국콜마 회장의 경우처럼 사이버 명예훼손은 게시글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각종 언론을 통해 한국콜마 회장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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