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최근 ‘2015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인사회는 종로구의회 의원들과 박영섭 부구청장 및 구청 간부, 지역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김복동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에도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구정의 감시·견제기관으로써 지역 사회와 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종로구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종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가한 김복동 의장 외 11명의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박영섭 부구청장과 함께 시루떡을 함께 자르면서 사람중심 명품 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