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광역행정 강연회 열려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01-29 16:34:23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염상훈 의원)’는 29일 수원시 광역행정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수원·화성·오산·평택까지 이어지는 수원천의 물길을 따라 수원권 공유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강연회는 수원IBIS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광역행정시민협의회 및 자율통합시민연대 위원과 염태영 시장, 김진우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특위 위원과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염상훈 특위위원장은 강연회 자리에서 “수원권 광역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교류와 우호적인 여론 및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며 오늘 같은 시간과 활발한 시민자율통합 분위기 형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위는 염상훈 위원장을 비롯해 박순영·심상호·노영관·이철승·조석환·양민숙·김은수·양진하·한원찬 의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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