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주요 공사현장·위험지역 '안전점검'

율곡로 구조 개선공사·흥인지문 절개지등 방문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4-21 18:22:49

▲ 율곡로 도로구조개선공사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김복동)가 제24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역내 주요 공사현장, 문화재,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율곡로 도로구조 개선사업 공사현장 방문’과 흥인지문, 창신동 23-785에 소재한 절개지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우선 율곡로 도로구조 개선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공사 진행사항에 대해 시공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후 구조물 및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공사가 완료되는 오는 2017년 말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서울시와 시공사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흥인지문에서는 담당 공무원에게 흥인지문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보고받고, 문화재 보존 상태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창신동 23-785에 소재한 절개지를 방문한 의원들은 찾아 상·하단에 인접한 건물을 살펴보며 현장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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