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브랜뉴뮤직 래퍼들과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무대 오른다!
서문영
| 2016-07-14 14:15:22
|
| ▲ 사진=나눔코리아
래퍼 산이가 브랜뉴뮤직 래퍼들과 함께 오는 24일 한국체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날 대회 2부에서는 나눔코리아 홍보대사 산이와 BRANDNEW MUSIC 소속 래퍼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700여명의 전국 중·고등학생과 탈북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언하는 축제의 장이다. 사회공헌활동, 예술재능나눔, 봉사활동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최종 20개 팀은 대상 100만원을 비롯한 장학금이 전달된다. 또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팀 공연과 강습,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국립전통예술고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인 박승주는 “남북한 청소년들이 대회에 직접 참가하여 미래사회의 동반자이자 리더로서 서로 교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어 소통하고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매년 한 자리에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