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샤샤샤, 누리꾼들 "전생의 우주를 구했나"부터 "같은 여자가 봐도 러블리"까지

서문영

  | 2016-07-15 08:58:03

▲ 사진=V라이브 캡쳐 배우 박신혜가 지난 13일 V라이브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시청률 공약을 시행했다.

그는 이날 걸그룹 트와이스의 '샤샤샤' 댄스를 추며 상큼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 것.

박신혜는 이후 "트와이스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내비쳤다.

이어 "영혼이 나간 것 같습니다. 트와이스 여러분 죄송해요. 제가 명곡을 망친 것 같아서 슬프네요. 못난 춤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운데 그의 댄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연기도 잘해 춤도 잘춰 도대체 못하는게없네!(fltl****)", "도대체 못하는게 뭡니까? 전생에 우주를 구했나...(sho*****)" 등의 팬심에서 비롯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akq*****)", "당신을 사랑하는 아줌마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fre*****)" 등의 의견을 내비쳐 박신혜가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박신혜는 앞서 시청률 15% 돌파시 트와이스 '샤샤샤'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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