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간편하고 효과적인 핀테크 소개

서문영

  | 2016-07-19 11:54:15

▲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모닝와이드’에서 핀테크를 활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 속 ‘돈이 보이는 머니톡’에서는 세무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정연태가 출연해 핀테크에 대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는 우선 “대출 신청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라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그는 “복잡한 서류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답변에 핀테크를 이용하면 오직 스마트폰과 명함만 있어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핀테크는 인터넷, 모바일 공간에서 결제, 송금, 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간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일반 금융상품보다 높은 금리를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

정연태 세무사는 “일반 금융상품의 기본 금리는 평균 1% 초중반이지만 모바일뱅킹 금융상품 기본 금리의 경우에는 약 1.5%에서 시작하며 앱 로그인, 홈페이지 쿠폰 다운로드, 이용실적이나 친구초청 등으로 우대금리가 추가된다”며 실용적인 정보를 전했다.

또한 그는 모바일뱅킹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생체인식 본인인증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진행자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직접 홍채 인식 시연을 보이며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이 핀테크에 흥미를 갖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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