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 ‘상남자’의 다정한 사랑법...네티즌들 “대상감” “어렸을 땐 매력 몰랐는데”

서문영

  | 2016-07-20 09:49:37

▲ 사진=박신혜 인스타그램 김래원이 탄탄히 다져온 연기력으로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김래원은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어디서나 당당하고 능력 있지만 속에 남모를 아픔을 숨긴 매력적인 의사 홍지홍 역을 맡아 열연했다.

홍지홍은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끌리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유혜정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어렸을 땐 김래원의 매력을 몰랐었는데 지금은 보인다”(khy7****), “진짜 갓래원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옴...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고 섬세할 수가 있을까? 이번에 대상가자”(dusg****), “하 심장아 나대지마, 너무 귀엽다”(dlwl****)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다른 네티즌들도 “김래원 때문에 보는데 연기 진짜 잘한다”(joyj****), “무엇보다 김래원은 눈물참는 감정연기 정말 잘하는 거 같음”(ying****) 등 그의 연기력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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