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의리?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기 위해 만든 것"

서문영

  | 2016-07-21 08:47:51

▲ 허지웅SNS

허지웅의 돌직구 멘트가 눈길을 끈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의리라는 말은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판타지다"라며 "의리를 행동으로 지키는 사람을 신뢰하되 의리를 말로 주장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오늘자 정치권에서 흘러나온 말 가운데 꼴 보기 싫은 게 있어서 한마디"라고 조심스럽게 멘트를 덧붙였다.

허지웅은 영화평론가이자 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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