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길건 “7년 동안 나를 사랑하지 못했다” 발언 ‘왜?’
서문영
| 2016-07-22 09:58:03
길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이 걸렸구나. 앨범 만드는데 두 달도 안 걸린 거 같은데. 7년 동안 나를 사랑하지 못했었다. 작년부터~ 나를 사랑하기 시작~ 이제 겨우 1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길건은 “내가 나를 사랑하니~ 세상도 나를 따뜻하게 봐. 그렇게 나온 내 아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되길 소망한다. 감사합니다 주님”이라고 덧붙였다.
길건은 지난해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지 과정에서 위약금 문제를 두고 벌인 분쟁을 정리한 후 8년 만에 신곡 ‘#내아래’로 컴백했다.
길건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속 시원한 가사에 쉬운 멜로디를 접목한 노래”라며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현하고 나를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 21일 서울 서울 강남구 압구정예홀에서 싱글앨범 ‘#내아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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