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미세골절...야구팬들 “악재다 악재”부터 “NC팬이지만 죄송합니다”
서문영
| 2016-07-23 12:58:03
김주찬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왼쪽 어깨 뒤편을 맞아 교체됐다.
그는 사구를 맞은 후 김호령과 교체돼 한국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으며 검진 결과 좌측 견갑골 미세골절상 판정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어떤 NC팬은 “NC팬이지만 죄송합니다. 정수민 선수 때문에 경기도 지고 상대팀 주축 선수도 다치게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한 밤입니다”(스카****)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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