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정인영,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따뜻함 선사'

서문영

  | 2016-07-26 11:43:41

▲ 정인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정인영이 tv조선 '엄마의 봄날' 내레이션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인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얘기 많이 나눠드릴게요.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엄마의 봄날' 더빙 원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된 '엄마의 봄날'에서 정확한 스포츠 아나운서 톤의 목소리와 다른, 부드럽고 잔잔한 내레이션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의 따뜻한 보이스에 "너무 좋았다"며 호평을 보냈다. 앞으로 정인영이 매력적인 보이스로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정인영은 축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아나운서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준결승전 경기를 직접 관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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