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
서문영
| 2016-08-05 16:15:59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정오 부산 남구 감만동에서 60대 남성이 운전하던 승합차가 길가에 서 있던 트레일러의 후미와 추돌하면서 4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차체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에 가능성을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즐거운 물놀이하러 가는 중에 이런 끔찍한 사고가 났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할아버지의 심정은 어떠실까요. 가슴이 아프네요”(gahy****), “이건 명백하게 자동차 결함이네. 블랙박스에 다 찍혔는데”(msl3****), “불법주차 해놓은 트레일러는? 왜 아무 말도 없는걸까?”(sso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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