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기보배 최미선, “동료들이 잘해줘서” “준비 노력 많이 했다” ‘훈훈’한 소감
서문영
| 2016-08-08 11:07:15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는 러시아를 맞아 여자 양궁 대표팀이 8일 결승전 경기를 치뤘다. 특히 기보배와 장혜진 최미선은 서로를 독려하면서 꾸준히 좋은 페이스를 유지했다.
이후 최총 스코어는 5-1. 이들은 금메달 시상식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기보배는 “그렇게 원하던 단체전 8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팀 동료들이 앞에서 너무 잘해줘서 편안하게 경기 할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녀 양궁대표팀은 이제 개인전에서 금빛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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