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의문의 남자에게 미행 당해

서문영

  | 2016-08-09 08:48:00

▲ (사진 = KBS2 '여자의 비밀' 방송캡처)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의문의 남자에게 미행을 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는 홍순복(김윤서 분)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동수(이선구 분)보다 한 발 늦게 도착해 유강우는 홍순복(김윤서 분)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인물을 놓치고 말았다.

유강우는 홍순복이 강지유(소이현 분) 집에서 과거 일하던 박복자(최란 분)의 딸 이란 사실을 떠올렸고, 강지유에게 만나러가 홍순복의 사진을 찾아보라고 부탁했다.

이때 두 사람을 미행하고 있는 의문의 남자. 카메라로 자신들을 찍고 있는 남자를 발견한 유강우는 그 남자를 잡기위해 달려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 같은 상황을 모르는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유강우는 아무일 없는 척 강지유를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강지유는 자꾸 마음이(손장우 분)와 자신을 떼어놓으려 하는 채서린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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