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출연 준케이, JYP 직원에게 메일 보낸 이유

서문영

  | 2016-08-15 08:58:02

▲ (사진=준케이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준케이가 새 앨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준케이의 첫 솔로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준케이는 솔로 앨범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JYP에서 노래를 작곡해 가져가면 20~30명정도의 모니터 요원에게 평가를 받는다”며 “많은 곡들을 가져갔는데 점수가 높지 않았다. 노래 때문에 지금까지 딜레이 됐다. 5~6월쯤에 ‘Think About You’를 박진영 PD가 정말 좋아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악이 생소하다,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미궁 속에 빠질 뻔 했다. 이 곡을 꼭 내고 싶어서 전 직원에게 단체 메일을 보내고 허락을 받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9일 신곡 ‘Think About You’를 공개한 준케이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서문영 기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