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라니아, '제 2의 EXID'로 비상? 'Make Me Ah' 행주대첩춤으로 역주행 아이콘 등극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3 11:02:05

▲ (사진 = DR 뮤직)
그룹 BP라니아가 '제 2의 EXID'로 주목받고 있다.

BP라니아가 지난 1월 발표한 'Make Me Ah'의 포인트 안무인 일명 '행주대첩춤'이 역주행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Make Me Ah'는 미국인 멤버 알렉산드라가 합류해 재정비한 BP라니아의 더블타이틀 곡이다. 당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특유의 섹시미를 강조한 안무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해당 곡은 트위터, 위키트리, 중국 유쿠까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Make Me Ah'의 후렴구 안무, 일명 '행주대첩' 춤이 온라인 사이에서 회자되며 큰 파급효과를 누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BP라니아는 'Make Me Ah' 역주행 효과에 힘 입어 군부대, 각종 축제 행사 등 섭외에 기분 좋은 몸살을 앓고 있다.

한편 국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BP라니아는 해외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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