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건지소, 11월까지 ‘찾아가는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4-30 10:30:00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오는 7월3일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유아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실제 척수손상 장애를 가진 국립재활원소속 최국화 강사가 ▲직접 본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강사와의 대화시간을 갖고 ▲시청각 시청을 하면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법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
또한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 인식 등을 알아보고 ▲장애예방 5계명이 적힌 스티커를 배부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교육은 지역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20곳에 진행되며, 1회 교육당 50분간 30여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정립회관과 연계해 오는 11월1일까지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성환, 유가영 정립회관 가족문화지원팀 소속 강사가 ▲기본적인 장애 관련 상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알려주는 이론 교육과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해보고자 직접 휠체어를 타보는 체험, 안대를 하고 걸어보는 시각장애인 체험, 거울로 비춰지는 모습을 보며 미로를 찾아보고 자기 이름을 써보는 등 지적장애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곡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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