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 '아르곤' 출연 확정...3년만의 안방극장 컴백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2 10:00:00

▲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배우 박민하가 드라마 '아르곤'에 출연해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tvN 새 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에 박민하가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민하는 '아르곤'에서 주변 스탭들이 '미녀 작가'라고 부르는 것을 은근히 즐기는 이진희 역을 맡아 몸매 좋고 귀여운 막내작가로 필력보다는 요령과 애교에 의존하며 일하는 철없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낼 드라마로 연기파 배우 김주혁과 천우희의 출연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었다.

tvN 드라마 '아르곤'은 '하백의 신부' 후속 작품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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