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여름 음악은 윤수현 '사치기 사치기'가 제일" 극찬...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7-19 09:00:00

▲ (사진=KBS1 '가요무대' 방송캡처) 가수 신철이 여름 음악 베스트로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를 꼽았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베스트 여름 음악을 묻는 질문에 “요즘 트로트에서는 김성환의 ‘묻지마세요’와 남진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가 신난다”고 말했다.

신철이 여름 음악 베스트로 꼽은 윤수현의 ‘사치기 사치기’는 흥겹게 와 닿는 전통가요의 음악작법에 충실하면서도 젊은 세대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른 바 후크송(Hook Song)계열의 반복적 패턴으로 구성된게 특징이다.

한편 ‘사치기 사치기’를 부른 윤수현은 지난 3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완벽한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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