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출판기념회 개최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8-03-11 15:45:33

▲ 유정복 시장 [인천=문찬식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의 자서전 ‘1권-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와 ‘2권- 소통과 공감’ 출판기념회가 지난 9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자서전은 유 시장의 네 번째 저서로 1권 ‘나그네는 길을 묻고 지도자는 길을 낸다’는 저자가 행정가·정치인으로서 걸어온 지난 40년 가까운 인생 역정을 6개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2권 ‘소통과 공감’은 민선 6기 인천시장 취임 후 공직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소통, 외부 강연 등에서 저자가 강조했던 이야기들의 단편을 엮어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사진들을 실었다.

출판기념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 유 시장의 걸어온 길과 자서전 내용이 영상과 사회자 멘트로 소개됐고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서는 김득린 송암복지재단 이사장,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민경욱 한국당 시당 위원장, 한영실 숙명여대 교수 등 주요 인사 4명의 축사가 있었다. 또 각계 인사, 시민, 학생 등 50여명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당 정종섭 의원을 비롯해 민경욱 위원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 대표,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해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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