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선주조, 2018 근로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8-05-01 10:57:12
25년간 이 회사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켜 조합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근로자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1975년부터 고용노동청이 시행해왔다.
또 공정 중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조치를 건의하고, 사내 복지 시설 개선과 여성 근로자 권익 개선에도 힘쓸 뿐 아니라 사내 봉사단 회원으로 10여 년간 활동해왔다.
대선주조 이정랑 사원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업무에 전념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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