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배심원단 1차 회의 열어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8-11-26 15:46:58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실천계획을 평가, 조정하고 개선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바라는 방향을 적극 반영하는 등 정책 수립 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 ▲주민배심원제 운영 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심의 안건 등을 선정했다.
배심원단은 오는 12월5일과 19일 두차례의 추가 회의를 통해 7대 분야 163건의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의견수렴과 분임별 토의를 거쳐 공약을 최종 결정한다.
오는 12월5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항 설명 및 질의응답 ▲분임별 자유토의 등이 진행된다. 19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의 전체투표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최종 권고안은 공약을 추진하는 부서별 재검토 후 공약세부실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결과는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앞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19세 이상의 지역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을 통해 나이, 성별, 지역(동)별로 총 40명이 주민배심원단으로 선발됐다.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주민배심원을 통해서 행정기관과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교환해 구민 모두를 위한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의 의견들이 삶을 바꾸고,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므로, 모두의 행복을 위해 구민 대표라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주민배심원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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