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실종아동찾기사업 호평
황혜빈
hhyeb@siminilbo.co.kr | 2018-11-30 08:55:00
서울경찰청 으뜸파트너상 수상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실종아이 찾기 플랜, 사이렌’ 사업(이하 사이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공헌한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한 ‘공동체 치안활동 으뜸파트너’ 시상식에서 사이렌 사업이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 부문 으뜸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렌 사업은 전국 최초 전자행정서비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13세 미만 실종아동의 보호자가 ‘긴급 실종문자 발송’에 동의하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전자행정서비스에 가입한 구민 약 8만명에게 실종 지역 중심으로 아동의 인상착의 등이 포함된 긴급문자가 발송된다.
실종아동의 보호자의 전화번호는 노출되지 않고, 실종아동에 관한 신고는 성동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전화 연결된다. 아이를 찾으면 ‘감사문자’도 발송된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성동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전자행정서비스 가입을 추진했다.
전자행정서비스는 각종 행정내용 및 긴급정보 등을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것으로, 현재 구민 8만5000여명이 가입돼 있다.
아동 실종신고는 해마다 2만여건 발생한다.
하루 55명, 1시간에 2명꼴로 아동들이 부모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장기실종’으로 분류돼 있다.
아동실종의 가장 큰 문제는 실종으로 인해 가족에게 미치는 회복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이다. 부모의 보호로부터 이탈된 실종아동은 커다란 충격과 심리적·육체적 혼란에 빠지게 되고, 또한 실종아동의 가족들은 자책감과 죄의식으로 인해 장기간 고통 받게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이렌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역사회 주민들이 든든하게 지키는, 더욱 안전한 아동 친화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과 소외받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황혜빈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실종아동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실종아이 찾기 플랜, 사이렌’ 사업(이하 사이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공헌한 기관의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이 주최한 ‘공동체 치안활동 으뜸파트너’ 시상식에서 사이렌 사업이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 부문 으뜸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이렌 사업은 전국 최초 전자행정서비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13세 미만 실종아동의 보호자가 ‘긴급 실종문자 발송’에 동의하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전자행정서비스에 가입한 구민 약 8만명에게 실종 지역 중심으로 아동의 인상착의 등이 포함된 긴급문자가 발송된다.
실종아동의 보호자의 전화번호는 노출되지 않고, 실종아동에 관한 신고는 성동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전화 연결된다. 아이를 찾으면 ‘감사문자’도 발송된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성동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했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전자행정서비스 가입을 추진했다.
아동 실종신고는 해마다 2만여건 발생한다.
하루 55명, 1시간에 2명꼴로 아동들이 부모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장기실종’으로 분류돼 있다.
아동실종의 가장 큰 문제는 실종으로 인해 가족에게 미치는 회복하기 힘든 정신적 고통이다. 부모의 보호로부터 이탈된 실종아동은 커다란 충격과 심리적·육체적 혼란에 빠지게 되고, 또한 실종아동의 가족들은 자책감과 죄의식으로 인해 장기간 고통 받게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이렌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역사회 주민들이 든든하게 지키는, 더욱 안전한 아동 친화환경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과 소외받지 않는 스마트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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