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ㆍ신혼부부 맞춤 임대주택 '청신호' 켜졌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8-12-06 00:02:00
내년 정릉동에 1호 4층 166가구 공급
매입형 임대주택 2500가구에도 특화평면 적용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청신호(靑新戶)’를 2019년 본격 출범한다.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 ‘호(戶)’에서 한 글자씩 따 지어진 이름이다.
주거, 육아,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의미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ㆍ신혼부부용 공공 임대주택 ‘청신호’의 특화평면 개발을 완료,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호 ‘청신호’ 주택은 ‘정릉동 행복주택’(총 166가구 규모)으로 2019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정릉동 행복주택(정릉동 894-22번지 일대)은 지상 4층 규모로 청년(108가구), 신혼부부(25가구), 고령자(33가구) 등 총 166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정릉동 행복주택’ 골조공사(현재 약 50%)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청신호 특화평면 개발이 완료돼 개별주택에 대한 특화설계는 적용하지 못했지만 육아쉼터, 돌봄카페, 계절창고, 실외놀이터, 담소마당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9년 공급 예정인 매입형 임대주택 가운데 2500가구를 이번에 개발한 특화평면을 100% 적용한 ‘청신호’ 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을 위한 청신호 주택의 경우 ▲청년노마드형(원룸형) ▲워크&라이프형(거실-침실 분리) ▲소셜다이닝형(거실 확장형), 3가지를 선보인다.
모두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몸만 들어오면 될 수 있게 빌트인 가구가 완비된 일체형으로 공급된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고려해 주방가구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욕실도 건식ㆍ습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수납장이나 소형가전 수납장 등도 배치해 별도의 수납 가구가 필요없다.
특히 ‘소셜다이닝형’의 경우 홈트레이닝이나 소셜모임 등이 잦은 청년들을 위해 거실을 확장한 주택유형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은 육아 중심으로 기획된 기존 주택과 달리 자녀가 없는 부부까지 고려해 가변형으로 설계됐다.
대표적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자녀양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부부만 생활할 때는 게임, 음악감상,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전용공간 ‘알콩달콩 β룸’을 배치했다.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모두 내부 뿐 아니라 외부 현관문 근처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자전거, 우산 같이 집 밖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는 ‘한걸음 창고’, 인터넷 주문이 일상화된 쇼핑 스타일을 반영해 집집마다 ‘내집앞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는 지역의 공간복지 거점 역할을 할 커뮤니티 시설도 필수적으로 들어선다.
신혼부부 단지의 경우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와 키즈카페 등이 설치된다.
청년주택은 악기연주, 공동작업 같이 집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매입형 임대주택 2500가구에도 특화평면 적용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청신호(靑新戶)’를 2019년 본격 출범한다.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 ‘호(戶)’에서 한 글자씩 따 지어진 이름이다.
주거, 육아,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의미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청년ㆍ신혼부부용 공공 임대주택 ‘청신호’의 특화평면 개발을 완료,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호 ‘청신호’ 주택은 ‘정릉동 행복주택’(총 166가구 규모)으로 2019년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정릉동 행복주택(정릉동 894-22번지 일대)은 지상 4층 규모로 청년(108가구), 신혼부부(25가구), 고령자(33가구) 등 총 166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정릉동 행복주택’ 골조공사(현재 약 50%)가 진행 중인 가운데 청신호 특화평면 개발이 완료돼 개별주택에 대한 특화설계는 적용하지 못했지만 육아쉼터, 돌봄카페, 계절창고, 실외놀이터, 담소마당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최대한 반영해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9년 공급 예정인 매입형 임대주택 가운데 2500가구를 이번에 개발한 특화평면을 100% 적용한 ‘청신호’ 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을 위한 청신호 주택의 경우 ▲청년노마드형(원룸형) ▲워크&라이프형(거실-침실 분리) ▲소셜다이닝형(거실 확장형), 3가지를 선보인다.
모두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몸만 들어오면 될 수 있게 빌트인 가구가 완비된 일체형으로 공급된다.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거나 전혀 하지 않는 등 다양한 생활양식을 고려해 주방가구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욕실도 건식ㆍ습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수납장이나 소형가전 수납장 등도 배치해 별도의 수납 가구가 필요없다.
특히 ‘소셜다이닝형’의 경우 홈트레이닝이나 소셜모임 등이 잦은 청년들을 위해 거실을 확장한 주택유형이다.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 주택은 육아 중심으로 기획된 기존 주택과 달리 자녀가 없는 부부까지 고려해 가변형으로 설계됐다.
대표적으로 아이가 태어나면 자녀양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부부만 생활할 때는 게임, 음악감상,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전용공간 ‘알콩달콩 β룸’을 배치했다.
청년ㆍ신혼부부 주택 모두 내부 뿐 아니라 외부 현관문 근처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자전거, 우산 같이 집 밖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는 ‘한걸음 창고’, 인터넷 주문이 일상화된 쇼핑 스타일을 반영해 집집마다 ‘내집앞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다.
단지 곳곳에는 지역의 공간복지 거점 역할을 할 커뮤니티 시설도 필수적으로 들어선다.
신혼부부 단지의 경우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놀이터와 키즈카페 등이 설치된다.
청년주택은 악기연주, 공동작업 같이 집에서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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