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치매안심센터, 치매노인 등에 치매예방꾸러미 전달

    인서울 / 황혜빈 / 2020-04-15 0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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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예방꾸러미에 대해 노인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9일까지 인지강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80여명과 쉼터 이용 치매노인 30여명에게 치매예방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가 무기한 휴관하게 되면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치매노인들에게 생활 속에서 치매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치매예방꾸러미를 제작해 인지재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예방꾸러미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상추재배키트 ▲만다라 컬러링북(색연필 포함) ▲인지책자로 구성돼 있다.

    인지책자는 치매노인 특성에 맞춰 기억력, 지남력 및 회상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제작했다.

    전달은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내 전화 후 현관문 앞 등에서 수령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하고 있다.

    단, 필요시 직접 방문 전달하며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정에만 계시는 치매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꾸러미가 기억력 회복 및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화안부 및 모니터링 등 비대면 치매관리체계를 유지해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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