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은래(우측) 사무처장이 정광진(좌측)주임에게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전달하고 있다.(출처=전남장애인체육회) |
전남장애인 체육회 정광진(생활체육팀)주임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22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생활체육팀 정광진 주임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인 정 주임은 전라남도의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참여 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2018년)하고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신설(2019년)하여 제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또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교실운영(2017~2019년)을 일선 학교에 보급 하는 등 장애학생 체육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주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학생체육 발전을 위해 ‘2021년 e스포츠 페어’를 신설하여 개최한다고 전했다.
e스포츠 페어는 박람회 형식으로 AI와 VR스포츠를 장애학생들이 비대면 체험할 수 있도록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신규시책이라고 설명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은래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체육가 더불어 22개 전 시‧군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여 전남 지역 장애인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