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이 김완선에게 매력 어필을 했으나 역효과를 불러온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서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김완선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남은 김완선에 호감이 있었다. 이를 안 김종국은 김정남을 적극적으로 밀어줬다. 김종국은 김완선에 "연하가 어울릴 것 같다"며 김정남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정남은 김완선의 허당 요리실력에도 불구하고 "맛있다"라며 칭찬을 했다. 그러나 김정남은 김완선의 앞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얘기를 했다. 또 게임 중독임을 스스로 증명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완선의 표정은 동공 지진을 불러오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종국은 김정남의 발을 툭툭 치며 '그만하라'는 신호를 보내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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