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1-05-13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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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의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및 개선방향 설명
    5월 중, 도내 18개 소방관서 순회 설명회 실시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던 ‘경남소방 조직문화 개선 TF팀’ 운영 결과를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소방 조직문화 개선 TF팀’은 경남소방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었고, 이를 위하여 구성원 중 2,458명(67.5%)이 참여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심층설문, 익명토론을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조직문화 개선의 필요성 및 자체 진단결과와 향후 개선방향 등을 제시하고 구성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하여 경남소방 발전의 지속적인 원동력을 확보하고자,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남해소방서를 시작으로 도내 18개 소방서를 순회한 후 소방본부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개선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인사제도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인사배치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보점수제 운영 및 전보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 소통강화를 위하여 구성원 10%이상의 추천 확보 시 소방본부장이 직접 회신하도록 하는 소방청원 게시판을 신설하는 등 과감한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개선안은 내부 구성원에 대한 1회성 정책이 아니라, 경남소방의 미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구성원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여 함께 만드는 긍정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고 개선의지를 확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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