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저의 불찰"...딸 논란에 사과 SNS '눈길'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01 0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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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욱 올가니카 대표가 딸의 구설수에 사과의 말을 남겼다.

    홍정욱 대표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SNS에 딸과 관련된 논란에 “모든 것이 자식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제게 보내시는 어떤 질책도 달게 받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인천지검은 홍정욱 대표의 장녀 홍모(19)양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홍정욱 대표의 딸 구설수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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