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덤' 가수 박봄이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누리꾼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힌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라며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했고, 8월13일 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덧붙여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지난 2월 디네이션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먼저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박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박봄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하였다”며 “이와 관련해 당사는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봄은 Mnet 음악 예능프로그램 ‘퀸덤(Queendom)’에 출연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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