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AOA 지민 "1차 경연 후 폭식해...엔딩 무대 부담 느꼈다"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7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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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덤' AOA 지민이 경연으로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net ‘퀸덤’에서는 두 번째 경연을 준비하는 여섯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경연을 마친 후 연습실로 모인 AOA는 아쉬움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혜정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는데 아쉬웠다”고 말했다.

    지민은 “순위에 연연하지는 않는데 촬영 끝나고 폭식했다”고 고백하며 “그리고 다시는 마지막 무대에 서고 싶지 않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걸 준비하면서 너무 재밌지 않았나”고 물었고, 다른 멤버들도 이에 동의했다.

    AOA 멤버들은 마마무 곡 중에서 어떤 곡을 커버할지 고심했다. 마마무표 내레이션이나 퍼포먼스를 본 AOA 멤버들은 “우리는 얼굴만 봐도 서로 웃음이 터지는데”라며 부담감을 호소했다.

    결국 고심 끝에 AOA는 ‘너나 해’를 선곡했다. 지민은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또 지민은 “보깅하시는 분들을 댄서로 새우자”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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