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남녀' 한보름 "별명은 '취미 부자'"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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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작남녀' 한보름이 다양한 취미와 재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수작남녀-CRAFTSMAN'(이하 '수작남녀')에는 배우 재희, 한보름이 출연했다.

    이날 먼저 한보름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집은 한보름이 직접 인테리어한 장소. 그는 "벽 페인트칠부터 가구 조립, 선반 설치까지 다 제가 했다"며 "혼자 하다 보니 페인트가 제일 힘들었다. 칠하다 잠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별명이 '열정 부자', '취미 부자'다"라며 "롱보드, 스킨 스쿠버, 프리 다이빙도 하고, 캘리그래피, 꽃꽂이, 애견 미용, 그리고 그림도 그린다"고 설명했다.

    한보름은 "제가 데뷔가 많이 늦었다. 25살에 데뷔했는데,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며 "원형 탈모가 왔었다. 술이 나를 치료해줄 수는 없더라. 그 순간부터 취미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고 하나하나 하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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