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그거에 반해 결혼했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0 0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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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유리는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17년 동갑 프러골퍼 안성현과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프로골퍼 안성현은 2014년부터는 국가대표 골프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에서 성유리는 ‘이런 아름다운 곳에 오면 남편 생각 나지 않느냐. 보여주고 싶다’는 이효리 말에 남편 안성현과 결혼을 결심한 의외의 고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성유리는 “어떤 서류에 대해 잘 몰라서 곤란한 적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걸로 컴플레인을 막 해줬다. 그게 너무 멋있더라. 그거에 반해서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우리 남편은 해외에서 길눈이 밝다. 길을 진짜 잘 찾더라. 그런 거에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핑클 멤버 이진은 지난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6살 연상 남편 직업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 이진은 아침 일찍부터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했다.

    당시 이진 남편은 “엄청 예쁜 데 갔는데?”라며 “재미 있어? 씻는 건 어때? 이는 닦았어?”라며 다정한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조심하고 잘하고 사랑해”라며 애정 가득한 멘트를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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