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예비신부 이상화 사로잡은 마음의 선물?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08 0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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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이 이상화에게 감동의 페디큐어 프러포즈를 선보이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준비에 나선 예비부부 강남-이상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를 위한 페디큐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그는 이상화의 발톱에 'Marry Me'라는 글씨를 몇 번씩 고쳐 쓰며 완성했고 이상화는 완성된 발톱의 'Marry Me'를 확인한 후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

    또 강남은 직접 쓴 손편지를 읽어주고,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반지를 이상화의 손에 끼워줬다.

    이상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귀여웠다. 사실 울컥해서 울고 싶었는데 '울면 안 돼'라고 생각했다. 너무 감동적이었던 게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는데 날 생각하며 여러 장 편지를 써준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오빠의 진심 어린 모습을 보니 '이 남자는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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