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9일 안희정 전 지사에게 대법원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가운데, 안희정 전 지사에 얽힌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안희전 전 지사는 김지은 전 비서를 추행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영화계와 연극계 등 예술계를 막론한 #me too 운동에서 '정치계' me too로서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며 다양한 영향을 끼쳤다.
안희정 전 지사의 추행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난 1988년 미국에서 '새로운 케네디'로 각광 받았으나 모델 도나 라이스와 함께 밤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선거에서 사퇴한 민주당 게리 하트 상원의원과 더불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95년부터 97년까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지퍼게이트'가 다시 주목받으며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안희정 전 지사의 실형 선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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