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 "일 잘하는 사람 와서 좋아"...남주혁 등장 '반색'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8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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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배우 남주혁이 등장해 염정아가 반가움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남주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카레밥으로 아침식사를 하려던 중 갑자기 등장한 남주혁에게 멤버들은 손뼉을 치며 격하게 반겼다.

    이어 염정아는 남주혁에게 "밥은 먹었냐"며 "카레 좀 먹어라"라고 알뜰살뜰히 챙겼다. 그러면서 그는 윤세아에게 다가가더니 "일 잘하는 사람 와서 좋다"며 "일단 많이 먹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면서 염정아는 남주혁에게 "나는 왠지 친한 기분이 든다. 방송 나오는 걸 열심히 봐서 그런가"라며 친근하게 대했다. 이어 윤세아는 남주혁을 보더니 "사실 우리가 5만 원 정도 당겨쓴 돈이 있는데 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남주혁은 "일 많이 시켜도 괜찮다"고 웃어 보여 멤버들도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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