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양락 김학래 정성호, 마마무, 정형돈 장성규 연희, 김구라 장영란이 다양한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구라이브’에서는 김구라와 장영란이 '마리텔 진품명품'을 진행했다.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88 올림픽 OB 맥주잔 세트부터 전 남자친구가 영국에서 구입해 와 선물한 오래된 책까지 다양한 물건을 방출했다.
맥주잔 세트는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감정가 5만원이 나왔고 고서는 50만원의 감정가를 얻었다. 전문가는 “내용을 떠나서 책 안의 그림이 있는데 동판값이 30만원은 된다”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환호하더니 전 남친을 향해 "잘 지내지? 재혼했으면 좋겠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영란은 아버지가 보수 대신 받아온 빗살무늬 토기를 꺼냈다. 장영란은 감정가로 1,000만원을 예측하더니 이내 700만원으로 정정했다.
전문가들의 감정 가격은 70만원이었다. 전문가는 “신라시대 빗살무늬 토기가 맞다”라며 “그런데 많다. 오래된 것과 감정가는 다르다”라며 “사료적 가치는 높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이 “이거 사실래요?”라고 묻자 전문가는 “시장 가면 많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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